성경적 갈등 해결
2025/07/27
오 윤 희
교회가족공동체의 하나됨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은 “험담하는 말”입니다. 지체와 갈등이 생겼을 때, 해결하지 않고 썪혀두면, 속상한 마음이 속에서 곪아 문드러지게 됩니다. 그러다가, 위로를 얻는다는 명목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그 지체에 대해서 험담하게 됩니다. 결국, 갈등의 골만 깊어집니다. 이것은 갈등을 방치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갈등은 누구에게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그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성경은 갈등을 해결할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8장에서 예수님이 제시한 성경적인 해결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마18:15-17)
내게 잘못을 저지른 지체가 있다면, 그와 내가 둘이서 만나서 그에게 사과를 요청하십시오. 이때, 반드시 정중한 태도와 신중한 마음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그가 뉘우치고 사과하면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사과하지 않으면, 2단계로 넘어 갑니다. 갈등을 중재해
줄 신실한 지체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그를 만나는 것입니다. 갈등을 중재할 이들은 두 사람의 말을 들어보고
판단할 것입니다.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판단하면, 중재를 신청한 이가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러나, 사과할 일이라고 판단하면 그 지체는 뉘우치고
사과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과하지 않는다면, 이제는 교회가 개입하는 3단계가 됩니다. 내용은 2단계와 같습니다. 다만, 사과해야 할 이가
사과하지 않는다면, 그 때 교회는 그 사람을 징계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말씀하신 교회가족공동체의 지체들간 갈등
해결 방법입니다. 이제, 생수교회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이 방법을 따를 것입니다. 사랑하는 지체 여러분! 갈등 문제가 생겼습니까? 그 문제를 썪혀 두었다가 괜한 실수하지 마십시오. 갈등 문제를 피하지 마십시오. 용감하게 직면하여, 성경적인 방법으로 갈등을 해결하십시오. 이것이 건강한 교회가족공동체입니다.